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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압살정책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
(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압살정책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올해에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보다 강도높게 강행되였다. 우리 나라에 대한 미국의 경제봉쇄와 군사적위협,《국제적포위환》형성책동은 전례없는 광기를 띠였다. 그러나 고압적인 압력과 핵압박으로 우리 나라를 굴복시키고 압살해보려던 미국의 발광적인 책동은 우리의 선군정치의 위력,초강경대응앞에서 파탄되였다. 미제가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말살하려 하는것은 닭알로 바위를 치는 격의 심한 오산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제국주의의 호전계층들은 무력으로 우리의 군사적위력을 시험해보려고 하지 말아야 하며 군사적위협과 도발로 우리 인민을 놀래우거나 굴복시켜보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은 올해에 우리 공화국을 어떻게 하나 《핵범인》으로 몰아 고립압살해보려고 발광했으나 6자회담의 기초를 허물어버린 장본인으로서의 저들의 범죄적정체만을 스스로 드러냈다.

올해에 국제사회계의 주되는 관심은 조미핵문제해결을 위한 6자회담에 쏠리였다. 우리 공화국은 6자회담을 통해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변경은 조미핵문제해결에서 돌파구를 열수 있는 열쇠이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의 부당한 태도로 하여 6자회담이 공회전을 거듭하는 속에서도 아량과 인내성을 가지고 회담에 림하였다. 제2차 6자회담이 미국의 부당한 태도로 하여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공회전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아무런 결과물도 없이 무맥하게 막을 내림으로써 조미핵문제의 시급한 해결을 바라는 국제사회계의 커다란 실망을 자아냈을 때에도 우리 공화국은 인내성과 성의를 가지고 회담에 진지하게 림하였으며 최대의 아량있는 발기를 제안하였다.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총적목표로 하는 동시일괄타결안에 따라 핵포기의사를 밝히고 그 첫 단계의 행동조치에로 들어갈수 있다는것 등을 담은 제안을 발기하였었다. 우리 공화국이 내놓은 제안은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의 교착상태를 타개하고 실질적인 결실을 이룩하기 위한 정치적결단을 요구하는 대범하고 신축성있는 제안이였다. 그것은 회담유관측들의 공감과 리해를 받았다.

그러나 미국의 태도는 매우 부당하고 일방적이였다.

부쉬일당은 우리 나라가 핵문제와 관련한 《의무조항을 위반하는 행동을 하였다》느니,《대가를 제공할수 없다》느니,《위반행동을 영원히 하지 않겠다는것을 명백히 해야 한다》느니 하는 온당치 못한 소리들을 늘어놓으며 대조선정책전환문제는 당반우에 올려놓고 우리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는 강도적인 《선핵포기》만을 일방적으로 강박하였다. 조미사이의 핵문제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직접적산물이다. 론리적으로 보아도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핵위협을 가함으로써 핵위기를 산생시킨 장본인인것만큼 그들이 우리에 대한 핵위협을 중지하는것이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한 선차적인 요구이다.

미국이 제3차 6자회담에서 내놓은 《전향적인 제안》이라는것도 종래의 《선핵포기》요구와 표현상 다를뿐 같고같은것으로서 우리의 무장해제를 노린것이였다. 미국은 우리의 선의를 악용하여 우리 나라에 국제적으로 공인된 주권국가의 권리이며 사회경제발전의 요구로 되는 평화적핵활동까지 포기할것을 강요하였다.

지어 미국은 일부 중동나라들에서 일어난 사태발전을 우리 공화국과 련관시켜 그 효과가 조선반도에서도 재현될수 있다는 그릇된 여론을 내돌리였다. 미국무성 차관 볼튼은 대량살륙무기를 페기하기로 한 리비아의 약속이 《북조선핵문제해결에서 한가지 표본》이 되여야 한다느니,《북조선이 리비아의 모범을 본받을것을 요구》한다느니 뭐니 하였다. 부쉬일당은 《북조선이 핵프로그람을 페기하면 얼마나 많은 대가가 차례질지 깜짝 놀라게 될것》이라고 줴쳤다.

상대를 똑바로 보지 못하면 이런 심한 탈선이 생기는 법이다. 모든 문제를 제정신을 가지고 나라의 안전과 리익에 맞게 공정하게 처리하는 원칙적립장을 견지하고있는 우리 나라에 다른 나라의 《방식》이 통할리 만무하다. 언제나 자주의 원칙에서 자기의 존엄과 리익에 부합되는 행동만을 하는 우리에게 다른 나라 《방식》을 따르라고 강요한것은 우리에 대한 무지의 표현이였다. 미국은 《리비아의 모범을 따르라》고 하지만 최근 리비아국가수반은 프랑스신문 《피가로》와의 회견에서 미국 등 서방이 핵계획포기에 따르는 충분한 보상과 안전담보를 제공하지 않은데 대해 실망하였다고 말하였다. 자기의 무력을 제손으로 파괴해버리고 이제 와서 주먹으로 눈물을 씻는 비극적인 행동을 뻔히 보면서 우리 나라가 다른 나라 《방식》을 받아들일수 있겠는가. 천만의 말씀이다.

미국은 저들이 6자회담의 근본기초를 허물어버리고 핵문제에서 2중기준을 적용하여 6자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지게 하고 핵문제해결을 묘연하게 만들고는 마치도 그것이 우리의 《잘못》때문인것처럼 사실을 외곡날조하여 사태의 본질을 뒤집으려고 비렬한 술책을 썼다. 부쉬세력은 6자회담지연책임을 우리 나라에 넘겨씌워보려고 《미국은 6자회담과정에 의연 충실하다》느니,《6자회담참가국들이 회담에 나서도록 북조선에 압력을 가하기로 합의를 보았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이였다. 그런가 하면 우리 나라가 핵동결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은 반대하지만 6자회담참가국들의 《다자사찰》에는 동의하였다느니,《북조선이 3차 6자회담에서 자국의 대부분 핵계획들이 무기와 관련된것》이라는것을 인정하였다느니 하고 제나름의 허튼 소리들을 하였다. 이처럼 미국은 사태의 본질을 뒤집고 그 책임을 회피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댔다.

올해에 폭로된 남조선의 비밀핵실험사건들은 핵문제에서 미국의 편견적이고 2중적인 태도가 얼마나 극심한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었다. 남조선의 핵의혹관련자료들이 꼬리를 물고 드러나 국제적물의가 일어나고 남조선에 세계의 예리한 눈초리가 돌려졌다. 그러나 유독 미국만은 그것을 문제시하지 않고 오히려 비호두둔해나섰다. 미국무장관,국방장관 등이 나서서 남조선의 핵의혹에 대해 《실험실적》이라느니,《그 어떤 비밀스러운 핵무기개발능력도 가지고있지 않았다》느니 뭐니 하고 서둘러 단언하였다. 미국은 남조선의 비밀핵활동이 《이미 과거의것》이며 따라서 《걱정할것이 없다》,《우려할것이 없다》고 하면서 어떻게 하나 그것을 덮어버리며 감싸주려고 하였다. 저들의 《핵우산》을 쓰고있는 친미세력과 동맹자들이 핵장난을 한데 대해서는 눈감아주고 두둔하면서도 적대관계에 있는 우리에게는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려세울수 없는 핵페기》를 일방적으로 집요하게 강박하는 미국의 행위는 얼마나 불공정하고 편견적이며 날강도적인것인가.

미국은 말로는 우리 나라를 《침략하거나 공격할 의사가 없다》느니,《적대시하지 않는다》느니 하는 소리들을 빈번히 외워댔지만 실지로는 회담의 막뒤에서 그들의 대조선적대시압살책동은 더욱 교활성과 악랄성을 띠고 발악적으로 감행되였다. 미국은 해외주둔 미군재배치놀음을 벌리였다. 그들은 남조선강점 《미군재배치》가 세계적규모에서 추진하는 《변혁의 일환》으로서 《랭전종식》이래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것으로 된다고 하면서 그것이 정세의 《완화》에 기여하고있는듯이 광고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신보수주의세력들은 《미군재배치》계획으로 남조선강점 미군이 《병력수는 줄어들지만 재배치가 완료되면 전력이 보다 강화될것》이며 동북아시아에서 미해군과 해병대의 위력이 《조선전쟁시기 미군무력이 가지고있던 위력을 몇배로 릉가할것》이라고 떠들어댔다. 이것은 본질상 이라크다음으로 우리 나라를 먹어치우기 위한 전쟁준비를 최종적으로 완료하겠다는 소리였다.

현실적으로 미제는 《미군재배치》와 《미군축감》의 구실밑에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현대적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였다. 최첨단미싸일체계로 장비된 미제7함대소속 《이지스》구축함들이 조선동해에 실전배비되여 작전임무수행에 들어갔다. 이미전에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전쟁을 통하여 실전시험을 거쳤거나 새로 개발했다고 하는 고성능무기들과 첨단작전장비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전개한 미국은 알라스카에 배비되였던 미공군 전투폭격기 1개 대대를 남조선에 끌어들이였다. 미국은 《미군전력증강계획》에 따라 《F-117》스텔스전투폭격기 10여대를 남조선의 군산공군기지에 배비하였다.

이라크전쟁후 《반테로전쟁》,《선제공격》의 주되는 목표로 우리 공화국을 점찍은 미제가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미군재배치》와 무력증강을 다그친것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제2조선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군사작전준비를 최종적으로 완성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우리 공화국의 지하군사시설을 겨냥한 초고속지하관통미싸일을 우선적으로 래년말까지 남조선주둔 미군에 배비하기로 한것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 초고속지하관통미싸일개발과 남조선배비책동은 부쉬일당의 무모한 북침핵선제공격기도가 실천단계에로 접근하고 옮겨지고있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미제는 새로운 대규모 해상기동타격무력인 《스테니스》호 항공모함집단을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배비하는 동시에 오끼나와,괌도 등에서 조선을 겨냥한 전략,전술공군무력을 대폭 증강하였다.

더욱 엄중한것은 미국이 다른 나라들까지 끌어들여 우리 나라에 대한 국제적봉쇄를 실현하려고 로골적으로 획책한것이다. 그들은 10월에 《전파안보발기》에 따르는 《해상합동훈련》을 일본해상에서 벌려놓았다. 미국이 우리 나라와 린접한 일본해상에서 《전파안보발기》에 따른 《해상합동훈련》을 벌린것은 반공화국《국제공조》를 《시위》하며 주변나라들까지 여기에 끌어들여 대조선고립봉쇄정책을 확대하려는 속심에서였다. 이로써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국제적인 포위망》을 형성하고 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미제의 봉쇄작전이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섰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이 저들의 대조선《국제공조》와 봉쇄에 겁을 먹고 자기의 원칙적립장을 바꾸어 굴복해나설것을 어리석게 기대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군사적위협과 공갈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조금도 놀래울수 없었다.

미국이 올해에 우리 나라의 《체제전복》,《제도붕괴》를 노린 대조선적대시선언과 심리모략전,파괴암해공작 등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한것은 그들의 대조선침략책동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국제사회앞에 낱낱이 드러내보여주었다.

올해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제의 《인권》공세가 도수높게 감행되였다. 그들은 우리의 허구적인 《인권문제》를 걸고 《북조선인권법》까지 조작하였다. 그들은 여기에서 우리 나라의 《인권개선》에 대해 운운하면서 《체제전복》을 재정물질적으로 안받침하며 그 실현에 다른 나라들이 참가할것을 강요하였다. 이 악법은 우리 나라의 《체제전복》활동에 가담하는 단체 및 개인들에게 미국정부의 예산으로 매해 2,400만US$를 지출한다고 규제하고있다. 이것은 악랄한 대조선적대선언으로서 우리 공화국의 사회제도와 정치체제에 대한 체질적거부감이 골수에 차있고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환장이 된 미국의 신보수주의자들의 극단적인 광기의 발로였다. 미국이 《반테로전》을 《민주주의 전파》로 광고하는것은 그들이 앞으로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정치화,국제화하여 우리 나라에 대한 《인권》공세를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고 《반테로전쟁》을 우리 나라에로 확대하려고 기도하고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게 한다.

미국의 이러한 행위를 놓고볼 때 설사 핵문제가 타결된다고 하여도 그들이 《인권》,《미싸일》,《생화학무기》,《마약》,《종교》 등 우리의 《문제》를 끊임없이 만들어내여 조미관계를 계속 악화시키고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리라는것은 의심할바없다. 실지로 그들은 올해에 그 무슨 《핵시험설》,《미싸일발사설》,국가적인

《마약거래설》,《종교탄압설》,《해커전문가양성설》 등 우리 나라에 대한 황당하기 그지없는 별의별 험담을 다 늘어놓았다.

미제는 올해에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고 발광하였으나 그들의 책동은 강위력한 군사적억제력에 기초한 우리의 초강경대응정책에 의해 실패와 좌절의 운명을 면치 못하였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압살정책철회와 우리 나라와의 평화적공존의사를 조금도 가지고있지 않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올해의 조선반도정세는 미국은 결코 핵문제해결과 조미평화관계수립을 바라지 않으며 따라서 그들과는 총대로 맞서 끝까지 싸워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금 똑똑히 가르쳐주고있다. 이에 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반미투쟁각오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기 위한 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상황에서 우리 나라는 모든 힘과 잠재력을 다하여 자위적군사력을 더욱 질량적으로 강화하지 않을수 없게 되여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미제의 대조선압살책동에 대처한 만단의 대응태세를 갖추어나가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압살해보려 하는것은 시대착오적인 망상이며 오산이다. 미국신문 《헤랄드 트리뷴》은 《부쉬행정부는 북조선을 수용하기 위한 리성적인 계획보다 이 나라 정권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가지고 북조선을 다루었기때문에 봉변을 당하였다. 미국은 북조선의 령도자와 정치제도에 대하여 정확히 알아야 한다. 미국은 자기의 정치후과가 얼마나 치명적인가를 더 늦기 전에 뉘우쳐야 체면을 유지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뉴욕 타임스》는 《점차 많은 나라들이 미국의 대조선정책의 부당성을 인식하기 시작하였으며 북조선고립을 시도하던 미국이 오히려 고립되여가고있다.》고 썼다.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압살정책강행은 그들의 고립과 파멸을 앞당기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미국은 올해의 조선반도정세흐름에서 교훈을 찾고 대조선정책변경과 조미평화적공존의 길을 선택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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