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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선군조선이 엄혹한 시련을 박차고 창조한 력사의 기적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전진한 지난 10년동안 강성대국건설의 귀중한 사상정신적 및 물질적밑천 마련


주체혁명위업과 조선민족의 력사에 찬연히 빛나는 새 장을 아로새긴 독창적인 선군정치가 시작된때로부터 10년세월이 흘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추켜드신 선군의 기치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이 혁명의 총대를 앞세우고 김일성조선을 무궁토록 빛내이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을 벌린 이 기간은 창조와 위훈의 영웅서사시로 빛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진행하며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킬뿐아니라 사람들의 훌륭한 생활터전을 마련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기본건설에 큰 힘을 넣고 억세게 전진하였다.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보람차고 장엄한 진군속에서 비상한 애국적헌신성이 높이 발휘되여 이 땅에는 말그대로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와 조국과 민족의 밝은 전도를 확고히 담보해주는 강성대국건설의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났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는것은 수령님의 뜻이였으며 위업이였습니다. 우리는 수령님의 뜻과 위업을 받들어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여야 합니다.》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창조와 건설의 10년동안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대성과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는 기념비건설과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건설 그리고 산업건설을 비롯한 전반적 건설에서 유구한 조선력사의 그 어느 시기에도 있어본적이 없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조국땅에 기념비적창조물들이 거창하게 일떠선 이 기간은 사실상 5천년 민족사에서 한순간에 불과하며 광복후 사회주의건설사에서도 길지 않은 나날이다.

그것도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시련을 이겨내야 하고 모든것이 부족한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 이 땅에 세기적변혁이 일어나 나라의 재부가 끝없이 늘어난것은 동서고금에 전무후무한 력사의 기적이다.

기념비건설과 혁명사적지건설에서 빛나는 모범이 창조되였다.

금수산기념궁전이 영원한 태양의 집, 주체의 최고성지로 숭엄하게 꾸려졌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계시던 금수산의사당을 수령님의 위인상과 릉으로서의 특성에 맞게 기념궁전으로 최상의 수준에서 꾸리고 수령님을 영생의 모습으로 모시는데서 숭고한 도덕의리를 발현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립상홀과 훈장보존실, 울음홀 등이 훌륭히 꾸려졌으며 김일성광장의 2배나 되는 궁전광장과 지붕을 씌우고 승강기와 랭온풍장치를 갖춘 특색있는 외랑, 세계 그 어느 나라에도 없는 하나의 대형예술작품같은 돌정문과 돌울타리가 만년대계로 건설되였다.

참으로 금수산기념궁전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충성과 지성의 최고정화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이 새겨진 곳들에는 수령님의 동상과 혁명사적비들이 건립되였으며 백두산지구를 비롯하여 여러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들이 혁명전통교양거점들로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기 단위들에 뜨겁게 어려있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김일성군사종합대학과 만수대창작사,강서군 청산리와 청진시 라남구역,구성시 제1중학교를 비롯한 나라의 여러곳에 수령님의 동상을 높이 모시였다.

신천혁명사적관,미곡혁명사적관,라진혁명사적관 등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전하는 혁명사적관들이 새로 개관되고 창성군 약수리, 온천군 금당협동농장, 온성군 남양리를 비롯한 력사의 고장들에 혁명사적비와 혁명사적표식비들이 뜻깊게 건립되였다.

백두산지구는 혁명전통교양의 거점답게 보다 훌륭히 전변되였다.

이 지구의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이 혁명전통교양기지로 력사주의원칙에서 원상대로 더 잘 꾸려지고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는 답사자들을 위하여 산정에서부터 천지기슭까지 오르내 릴수 있는 1,570m의 유명한 돌계단이 건설되였다.

혁명의 고향 백두산밀영일대가 력사에 빛나는 혁명사적을 길이 전하는 혁명의 성지다운 면모를 보다 훌륭히 갖추게 되였고 밀영을 가까이 하고있는 삼지연군 읍에는 혁명전적지답사 종합안내기지인 백두관과 종합편의시설인 천지원이 생겨났다.

전국각지에 계급교양거점들도 그쯔히 꾸려졌다.

3대혁명전시관에는 중앙계급교양관이 생기고 도,시,군들에 계급교양관이 건설되였으며 모든 리들에 계급교양실이 마련되였다.

산업건설을 비롯한 전반적건설에서 선군조선의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우리 조국에서는 경제의 단순한 활성화가 아니라 자립적이고 현대적인 경제력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할 공장과 발전소들을 비롯한 생산대상건설이 힘있게 추진되여 4만 9,500여개가 조업 및 준공되였다.

생산을 빨리 늘이기 위한 대상건설이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줄기차게 전개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높이 받들고 인민군군인들이 무비의 영웅성과 헌신성, 희생성을 발휘하여 안변청년발전소를 일떠세운데 이어 각지에서 태천3호발전소를 비롯한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을 적극 다그치였으며 곳곳에 중소형발전소들을 쓸모있게 건설하였다.

각지 근로자들은 특히 중소형발전소들을 많이 건설하면서도 실리를 따져가며 능력이 크고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일떠세웠다. 자강도의 흥주청년1호발전소,함경남도의 금진강제6호청년발전소와 33개로 이루어진 성천강계단식발전소,평안북도의 은흥청년발전소를 비롯한 많은 중소형발전소들이 조업되여 중소형수력발전능력이 주체84 (1995)년에 비해 2배이상으로 늘어났다.

또한 신의주화장품공장, 대동강맥주공장, 대홍단군농업경영위원회의 감자전분공장, 즉석국수공장, 위생자재공장, 대동강주사기공장과 같은 수많은 경공업공장들이 새로 건설되거나 개건현대화되였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건설이 도처에서 진행되였다.

세계적수준의 현대적인 닭공장, 양어장,목장들이 건설되여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특히 인민군대가 창조한 모범을 본받아 각지에서 양어 및 축산기지들을 새로 많이 일떠세웠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퇴수를 리용하는 현대적인 북창메기공장과 서흥군의 범안양어장을 비롯하여 크고작은 양어기지들이 준공되였다.

건축면적이 1만 2,000여㎡인 평양메기공장에는 130여개의 실내,야외양어못과 알깨우기실,종합사료가공실,단백질먹이서식장과 가공실이 갖추어져있으며 영광군의 영광청년양어장에는 60여개의 양어못이 있다.

양어기지들이 많이 마련되고 물고기기르기가 활발해짐으로써 주체84(1995)년에 비해 양어장면적은 5배이상,양어물고기생산량은 7배이상으로 장성하였다.

함흥시청년염소목장과 계남목장을 비롯하여 큰 규모의 목장들과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은정축산전문협동농장,강동군 구빈축산전문협동농장과 같은 축산전문협동농장들이 많이 꾸려져 염소를 비롯한 집짐승들이 떼지어 흐르는 희한한 모습이 도처에 펼쳐졌다.

축산기지들에서 집짐승기르기를 잘하여 고기와 젖생산을 늘이는 과정에 염소젖생산량만하여도 주체84(1995)년보다 3배이상으로 높아지게 되였다.

인민생활향상의 믿음직한 기지들이 꾸려지는 나날에 광명성제염소,원산만제염소와 같은 소금밭들이 동해기슭에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생겨나는 기적도 일어났다.

도시와 농촌에서 현대적인 살림집을 수많이 지어 인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하였다.

혁명의 수도 평양시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되고 농촌마을들은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되고있다.

살림집건설이 적극 추진된 결과 백두산밑에 밀림속의 《도시》로 솟아난 삼지연군 읍의 특색있는 현대적인 3,580여세대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45만 8,000여세대의 새집들이 경사가 났다. 각지에 《은정마을》,《은덕마을》,《제대군인마을》,《감나무마을》과 같이 뜻깊은 이름의 마을들을 포함한 1,600여개의 새 마을들도 오붓이 들어앉았다.

우리 당의 웅대한 자연개조구상에 따라 국토건설에서 세기적전변을 가져왔다.

대규모토지정리의 새 력사가 펼쳐져 이 땅의 많은 토지들은 천지개벽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전선시찰의 길에서 구상하시고 창도군 대백리의 바람세찬 뙈기논기슭에서 펼쳐주신 거창한 설계도에 따라 토지정리의 첫 포성은 강원땅에서 울리였다.

인민군군인들과 각도 돌격대원들이 앞을 다투어 강원땅으로 달려갔고 건국사상 류례없는 1,850여대의 대기계군단이 철령을 넘었다.

돌격대원들과 인민군군인들은 주체87(1998)년 10월부터 올망졸망한 뙈기논과 밭들을 밀어제끼고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전변시켜나감으로써 이듬해 4월까지의 짧은 기간에 3만 6,000여ha의 토지를 번듯한 규격포전들로 만들었다.

정리한 땅에서 17만 2,000개의 논밭배미와 5,449km의 논두렁이 없어지고 그 대신 1,700여ha의 논밭면적을 더 얻게 되였다.

돌격대원들과 인민군군인들은 강원도에 이어 평안북도에서 주체88(1999)년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5만 5,000여ha의 토지를 정리하였으며 황해남도에서 주체89(2000)년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주체90(2001)년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의 2단계에 걸쳐 10만여ha의 땅을,평양시와 평안남도에서 주체91(2002)년 10월부터 또다시 9만 4,000여ha의 토지를 그 옛날 지주들이 땅문서를 가지고와도 찾을수 없는 드넓은 대지로 변모시켰다.

만년대계의 토지정리사업이 거창한 규모에서 벌어짐으로써 주체93(2004)년 3월말 현재 전국적으로 28만 4,000여ha의 논밭이 세기적락후의 흔적을 밀어내고 사회주의멋이 있는 규격포전들로 전변되였다.

물길건설도 힘있게 추진되여 서해안 벌들에 연 1,000여리 관개망이 형성되였다.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은 우리 식의 독특한 대자연흐름식물길인 개천-태성호물길공사를 2년 남짓한 기간에 끝내고 주체91(2002)년 10월에 준공을 선포하였다.

개천시 대각리로부터 태성호에 이르는 근 400리구간에 자연흐름식물길이 뻗어나가고 수만정미의 대동강물이 20여개의 저수지에 채워져 평안남도와 평양시의 10만ha의 논밭을 적시게 되였다.

개천-태성호물길로 흐르는 물을 더 잘 리용하기 위한 연 460여리의 방대한 지선물길공사도 주체90(2001)년 11월부터 주체92(2003)년 3월까지 진행되여 평남땅에 생명수가 거침없이 흘러들고있다.

우리 인민은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도 주체84(1995)년 12월에 서해갑문-신천,벽성물길에서 강령군을 련결하는 100여리의 륜환식관개체계를 이루어놓았으며 주체85(1996)년에는 160여리의 과일물길2계단공사를 완공하였다.

인민을 위한 새로운 길들이 편리하고 보기 좋게 닦아져 나라의 도로도 더욱 발전하였다.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조선청년들의 영웅적기개와 불굴의 투지를 상징하는 100여리 청년영웅도로가 2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완공되여 평양과 남포사이에 현대적인 고속도로를 이루어놓았다.

혁명의 성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도로들이 더 늘어났으며 동해의 명승 칠보산의 탐승길들이 아름다운 경치에 어울리게 훌륭히 건설되였다.

이 나날에 청류다리와 금릉2동굴이 멋지게 건설되였으며 평양-향산관광도로를 비롯한 주요간선도로들과 군에서 리를 련결하는 길들,혁명전적지와 명승지들로 뻗은길들은 연 수천리나 새로 건설되여 나라의 교통운수발전과 인민들의 혁명교양 및 문화정서생활에 큰 도움을 주게 되였다.

조국땅에 거창하게 솟아난 창조물들은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만년재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귀중한 사상정신적 및 물질적밑천으로 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고난을 겪으면서 투쟁한 보람이 있으며 먼 후날 후대들도 오늘의 건설성과를 두고 선군조선의 창조물이라고 긍지높이 자랑할것이다.

선군조선이 창조한 이 세기적변혁은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선군혁명사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선군혁명령도의 정당성과 거대한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기본건설사상에 기초하여 주체의 건축리론을 정립체계화하시고 산업건설을 비롯한 모든 건설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기본건설에서 대담하게 낡은 틀과 기존방식을 버리고 최신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이며 설계와 시공, 건재생산에 이르기까지 전반적건설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 방대한 건설을 하면서도 모든 건설물이 시대의 추세에 맞고 강성대국의 면모에 어울리게 하여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만년재부로 되게 한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일관한 령도의 결과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웅대하고 보람찬 건설사업에서도 인민군대가 건설의 속도와 질, 투자의 효과성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는 본보기를 창조하며 모든 건설자들이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과 투쟁기풍으로, 대담한 공격전으로 전반적건설을 본때있게 진행하여 선군조선의 기상과 위력을 높이 떨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시대의 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 벅찬 투쟁속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불타는 충성심과 혁명적일본새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따라 피눈물의 언덕에서 시작한 《고난의 행군》과 강행군을 이겨내면서 어버이수령님의 유산인 김일성조선,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기본건설을 밀고나가야 했던 인민군대와 인민에게는 참기 어려운 시련도 있었고 가슴아픈 희생도 없지 않았다.

그때마다 인민군대와 인민은 백두의 성스러운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었으며 고난의 천리를 가면 행복의 만리가 온다는 혁명적락관을 안고 주체의 한길에서 조국의 만년재부를 창조해나갔다.

거창한 실천속에서 경애하는 장군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하며 위대한 선군혁명령도따라 수령결사옹위정신과 혁명적군인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갈때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아무리 횡포하고 가는 길 험난하다 해도 조국의 륭성번영을 가져올수 있다는 철리를 심장으로 확인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심은 백배해졌다.

위대한 김정일시대에 력사의 기적을 창조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기본건설에서 새로운 일대 전환을 일으켜 조국땅우에 주체의 창조물들이 끊임없이 솟아나게 하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영광찬란한 선군조선을 세기에 빛내여나갈것이다.

주체93(2004)년 12월 18일(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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