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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녀사를 그리는 조선인민의 마음
(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녀사를 그리는 조선인민의 마음이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강렬해지고있다.

그이의 탄생 87돐(12.24)이 다가오고있는 요즘은 더욱 그러하다.

대성산혁명렬사릉과 각지에 모신 녀사의 동상으로는 못잊을 추억을 안고 찾아오는 각계층 근로자들이 그칠새없다.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들은 물론 전국의 모든 단위들에서 경축공연 준비와 다양한 형식의 노래모임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출연자들은 다함없는 그리움속에 녀사의 빛나는 한생을 칭송하면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이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울 불타는 맹세를 무대에 펼치고있다.

청년동맹,녀맹을 비롯한 근로단체의 각급 조직들에서는 녀사를 따라 배우기 위한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에로의 답사행군과 강연회,연구발표회 등 다채로운 사업들을 광범히 조직진행하고있다.

김정숙녀사를 따라배워 그대로 살려는 인민들의 마음은 녀사의 투쟁업적이 깃들어있는 혁명사적지에 대한 참관에서 집중적으로 발현되고 있다.

항일전의 나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명령지시를 높이 받들어 나라의 북변 압록강을 넘나드시며 지하정치공작활동을 벌리신 녀사의 혁명활동자료와 그이의 고귀한 생애를 보여주는 신파혁명사적관에는 날마다 참관자들이 그칠새 없는데 올해에도 15만여명의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 학생들이 이곳을 찾았다.

녀사는 김일성주석을 한몸바쳐 보위하여 싸운 수령결사옹위의 귀감으로, 일제와의 싸움에서 무비의 용맹을 떨친 항일의 녀성영웅으로,불타는 조국애와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고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신 열의 화신으로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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