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3돐에 즈음하여 11일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주체사상과 발전도상나라들의 자주적발전》이라는 주제의 련합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회에서 파키스탄조선친선협회 라호르지부 서기장 모함마드 아슬람 나기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오늘도 세계진보적인민들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등대로 빛을 뿌리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 비슈와나스는 경애하는 김정일각하께서는 주체사상을 현실에 훌륭히 구현하시여 사회주의조선을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를 생명으로 여기는 강력한 나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였다고 지적하였다.

파키스탄자주연구협회 회장 파카르 우딘 쵸우드리는 조선의 혁명가들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일제의 식민지통치로부터 나라의 광복을 이룩하고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였으며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던 시기에도 나라의 자주권,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였다고 지적하였다.

파키스탄조선친선협회 카라치지부 서기장 자베드 안싸리는 조선인민의 승리의 비결은 김일성주석각하의 주체사상과 김정일각하의 독특한 선군정치에 있다고 지적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김정일령도자께 드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