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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연회 마련
(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는 조선을 공식방문하고 있는 몽골 나짜긴 바가반디대통령을 위하여 21일 저녁 인민문화궁전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대통령과 함께 대통령부인, 쩬딘 멍흐-오르길외무상을 비롯한 대통령일행, 몽골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과 백남순외무상, 조선몽골친선협회 위원장인 문일봉재정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김영남위원장은 연설에서 몽골대통령의 이번 조선방문은 친선의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우호적인 관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두 나라 인민들이 오래전부터 친근한 벗으로서 서로 돕고 지지해왔으며 이 과정에 친선과 협조의 훌륭한 전통을 마련하게 된데 언급하고 두 나라가 어려울 때 서로 지지하고 도와주는 좋은 전통을 가지고있는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런 훌륭한 전통을 살려 쌍무협조관계를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리익에 맞게 계속 활력있게 발전시켜나가게 되리라고 믿는다고 지적하였다.

우리는 몽골에서 올해 련립정부가 구성된후 민족경제와 민족문화를 발전시키고 나라의 대외적권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성과적으로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잘 알고있으며 앞으로도 몽골에서 모든 일이 잘되여나갈것을 진심으로 바라고있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나짜긴 바가반디대통령은 연설에서 몽골 인민과 조선인민이 오랜 옛날부터 친근한 친선관계를 맺어온데 언급하고 21세기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미래지향적이며 새로운 내용과 형태로 풍부화시키고 긴밀히 협조할 임무가 우리들에게 맡겨져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이 력사적인 책임과 임무를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으리라고 굳게 확신한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평화와 발전,번영을 존중하고 지향하는 우리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공동의 노력이 오늘 호상관계가 심화되고있는 동북아시아지역의 실질적이며 다각적인 협조를 더욱 확대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게 되리라는것은 의심할바없다고 대통령은 말하였다.

몽골은 조선반도의 비핵화,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것이 지역과 세계의 리익에도 부합된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통령은 조선반도문제가 평화적인 회담을 통하여 해결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연회에서는 예술인들의 공연이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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