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세월이 흐를수록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별처럼 빛나시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는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뛰여난 명사수이시였다.
그이의 놀라운 사격술은 주체33(1944)년 3월 어느 날 모든 명사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열린 조선인민혁명군사격경기대회에서 모든 목표의 정통을 맞혀 최고점수를 받으신 하나의 사실만으로도 잘 알수 있다.
이날 보병총으로는 100m계선의 원형목표와 다섯개의 병목표, 200m계선의 반신형출현목표, 300m계선의 구보형목표를 사격하였고 권총으로는 원형목표와 뒤로 돌아서면서 순간에 소멸해야 하는 가름대우에 놓인 세개의 병목표를 사격하였다.
경기가 끝난 후 대원들이 그이의 비상한 사격술은 아무래도 천성적인것 같다고 하자 그이께서는 가볍게 웃으시며 사격술이야 무슨 타고난 천성이겠는가고, 자나깨나 사령관동지를 보위하여야 하겠다는 그 하나의 생각으로 꾸준히 훈련하여 사격술을 높인 결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신비로운 사격술에 대한 전설같은 이야기는 수없이 많다.
그 가운데는 어느 날 훈련기지에서 스키훈련의 휴식참에 대원들이 곁에서 뛰쳐난 장끼를 여럿이 겨냥해 쏘았지만 맞지 않고 멀리 날아가자 스키를 타고 내달리면서 권총으로 쏴떨구신 희한한 일도 있다. 또 어느 날엔가는 하늘높이 떠서 하나의 점에 가까운 새매를 단방에 쏴떨구셨고 권총사격으로 글자를 새기신적도 있다.
이처럼 비범한 사격술은 혁명의 수령을 모신 경위대원의 총에서는 단 하나의 헛방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간직하시고 사격훈련을 하신 그이의 피타는 노력의 결실이였다.
김정숙동지이시야말로 신비경에 이른 사격술로 조국의 광복과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혁명의 길에서 조선혁명의 사령부를 보위하고 항일대전승리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전설적명사수이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