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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고장으로 전변되는 황해북도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서부지방 중부에 위치한 황해북도가 살기좋은 고장으로 전변되고있다.

이 도의 서흥군에 있는 《선군8경》의 하나인 범안리도 그중의 하나이다.

범안땅에는 수십ha에 달하는 현대적인 양어장이 1년남짓한 기간에 건설되였다. 그리고 쓸모없이 흘러가던 서흥강물을 리용하여 자체로 전기도 생산하여 살림집들의 난방화까지 실현하였다.

수력발전소와 현대적인 문화주택들, 문화회관,탁아소,유치원,리발소,목욕탕을 비롯한 문화후생시설들이 일떠선 이 마을은 선군시대의 자랑으로 온 나라에 널리 알려져있다.

도적으로 제일 못사는 고장으로 알려졌던 산골마을 봉산군 은정리도 오늘은 황홀한 풍경을 자랑하는 고장으로 되였다.

1만여ha에 달하는 넓은 산판들에는 대규모의 축산기지가 꾸려졌다.

끝없이 펼쳐진 풀판들과 골짜기마다 들어찬 저수지들, 수십동의 집짐승우리들과 젖가공시설들, 문화주택들과 과학연구시설들, 문화 및 편의봉사시설들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손색이 없이 꾸려졌다.

그 옛날 달구지길도 없어 개울가를 길처럼 리용하던 이 고장에도 지금은 험준한 산발들을 따라 수십㎞에 달하는 도로가 뻗었다.

또한 정방산이 인민의 유원지로 훌륭히 꾸려졌다.

도소재지 사리원시의 경암산일대에는 조선옷점,력사박물관,엿과줄상점,막걸리집, 지짐집 등이 들어앉은 민속거리가 일떠서고있다. 시의 도로는 새 세기의 맛이 나는 멋쟁이 도로로 전변되였다.

황해북도의 변모는 선군시대에 와서 사회주의선경으로 펼쳐지는 조선의 일단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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