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12월 24일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탄생하신 뜻깊은 날이다.

이날에 즈음하여 조선의 각계각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인민군장병들은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혁명사적지들을 끊임없이 찾고있다.

조선인민은 조국광복과 조선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바쳐 싸우신 그이의 혁명업적이 어려있는 곳들에 혁명사적지를 꾸리고 동상을 모셨으며 혁명사적비를 세웠다.

함경북도 회령시는 김정숙동지께서 탄생하신 유서깊은 곳이다.

사적지의 오산덕기슭에는 군복을 입으신 그이의 동상을 모시였으며 원상대로 보존하고있는 고향집과 사적물들 그리고 회령혁명사적관이 있다.

량강도에 자리잡고 있는 신파혁명사적지에는 주체26(1937)년 봄부터 가을까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주신 지하정치공작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신 녀사의 투쟁업적이 깃들어있다.

녀사께서는 이곳에서 능숙한 지하정치공작활동으로 기본군중과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조국광복성전에 불러일으키시는 특출한 공헌을 하시였다.

녀사의 동상을 모신 이 사적지에는 사적건물들과 혁명사적비,혁명사적표식비가 있다.

함경북도,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각지에도 김일성주석께서 제시하신 새 조국건설로선관철을 위하여 정력적인 활동을 벌리신 녀사의 혁명업적을 전하는 혁명사적지들이 있다.

참관자들은 이 혁명사적지들을 돌아보며 조국광복과 혁명의 길우에 불멸의 공적을 쌓아올리신 그이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느끼면서 따라배우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