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3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87돐에 즈음하여 18일 런던,베른,뉴델리에서 여러가지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보여주는 도서,사진들 그리고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집회들에서는 영국혁명적공산당(맑스-레닌주의),영국신공산당,영국공산당(맑스-레닌주의) 대표들, 조선통일지지스위스위원회 위원장 등 각계인사들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조선혁명을 선군정치에 의거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서 획기적인 사변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현시기 선군정치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을 저지시키고 세계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유일한 정치방식으로 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우리 나라 영화들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강철의 대오 조선인민군》이 상영되였다.

영국과 인디아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김정일령도자께 드리는 축하편지와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