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87돐을 맞으며 24일 대성산혁명렬사릉에 모신 김정숙동지의 동상에 화환이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보내신 화환이 동상앞에 놓여있었다.
동상주위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당과 국가,군대의 지도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책임부의장, 내각성원들, 당,무력기관,정권기관,근로단체,성,중앙기관 책임일군들, 항일혁명투사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시안의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화환진정에 참가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동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인민무력부,근로단체,성,중앙기관,조선인민군 부대,교육,보건,출판보도기관,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 평양시안의 당,정권기관,공장,농장 등의 명의로 된 화환들과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화환들의 댕기에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혁명업적은 영원불멸하리라!》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 끝없이 충직하시였으며 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안아올리시고 조국의 광복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묵상하였다.
한편 이날 김정숙군,회령시,김정숙해군대학,김정숙종합군관학교에 모신 그이의 동상에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이날 대성산혁명렬사릉에 모신 그이의 동상을 찾아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꽃다발들을 진정하였으며 조선주재 무관단이 화환을 진정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