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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 미국의 《무장해제》론을 단호히 배격
(평양 1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미행정부 최고위층내에서 조선에 대한 《무장해제》론이 다시 나돌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미행정부의 최고위층에서 한동안 감히 꺼내지 못하던 《집단적압력》으로 우리를 《무장해제》시켜야 한다는 말들이 공공연히 다시 튀여나오고있다.

집권 2기를 앞둔 부쉬행정부의 대조선정책전망을 가늠해보게 하는 심상치 않은 언행이다.

그들의 요구대로 한다면 결국 우리가 미국앞에 무릎을 꿇고 무기도, 제도도 다 내놓아야 한다는것이다.

천만의 말이다.

우리는 이미 조미핵문제가 현 미행정부의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며 따라서 미국이 《제도전복》을 노린 적대시정책을 그만두고 우리와 공존하는데로 나와야 핵문제가 풀릴수 있다는 립장을 수차에 걸쳐 천명하였다.

반세기가 넘도록 미국과 적대관계,전쟁상태에 있는 우리더러 일방적인 《무장해제》요구를 받아들이라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우리가 그러한 강압적이며 강도적인 요구를 받아들인다는것은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다.

그 누구의 압력이 두려워 우리가 순순히 손에서 무기를 놓으리라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 일은 없을것이다.

자위적국방력은 우리의 생명이며 총대중시는 우리의 선군정치의 핵이다.

미국이 우리와 공존할 의지가 없다면 가만있으면서 제할 일이나 하면 될것이다.

우리에게는 조금도 바쁠것이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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