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28일 방글라데슈인민공화국 이아쥬딘 아흐메드대통령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최근 인디아양에서 일어난 강한 지진과 해일로 귀국에서 많은 인적 및 물적피해가 있었다는 불행한 소식에 접하여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귀국인민에게 심심한 동정과 위문을 표시합니다.

나는 귀국정부와 인민이 자연재해의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