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4년 12월 31일기사 목록
조선외무성 대변인 일본정부의 《조사결과》를 단호히 배격한다
(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일본정부가 우리측이 넘겨준 랍치피해사망자자료에 대한 《정밀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3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일본정부는 우리가 제시한 랍치피해사망자들과 관련한 《정보와 물적증거에 대한 정밀조사결과》와 그에 따른 《일본정부의 립장과 요구》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여기서 일본정부는 정치적목적밑에 날조한 《조사결과》라는것을 렬거하면서 그 무슨 《항의》니 ,《엄중대응》이니 하고 떠들었다.

이번에 일본정부가 발표한 《정밀조사결과》라는것은 한마디로 재조사를 위해 기울인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과 그 결과에 대한 전면부정으로 일관되여있다.

우리는 남의 성의를 불의로 대하는 일본정부의 《조사결과》를 접수할수도 인정할수도 없으며 그를 단호히 배격한다.

일본정부의 이러한 도전적처사는 과거 조선인민에게 온갖 고통과 불행을 들씌운 일제에 대한 사무친 원한을 안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우리 인민은 지금 일본극우익세력들이야말로 간특하기 이를데 없는 랭혈집단이라고 규탄하고있다.

지금까지의 대일접촉과정을 통하여 우리가 찾게 되는 결론은 우리가 대화상대를 진정으로 성의있게 대하면 대할수록 그것은 오히려 일본의 반공화국정치모략과 적대시책동에 악용될뿐이라는것이다.

이처럼 일본정부가 극우익세력들과 합세하여 반공화국책동에 로골적으로 나서고있다는것이 명백해진 이상 우리는 조일정부간접촉에 더는 의의를 부여할 필요가 없게 되였다.

일본정부는 우리가 이미 공식경로를 통하여 요구한대로 요꼬다의 유골을 지체없이 돌려보내며 이번 유골《감정결과》날조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사죄하여야 한다.

일본정부가 우리에게 《엄중대응》하겠다고 한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우리를 심히 자극하고 위협하는 파렴치한 도발이다.

적들의 도발을 맞받아 짓뭉개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

우리는 이미 밝힌바대로 일본의 모든 도발행위에 물리적으로 대처할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