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모자이크벽화 《풍년벌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가 평안남도 안주시 신안주지구에, 《고저수산합작사를 찾아 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가 고저수산사업소에,《주체적과학기술교육의 휘황한 전망을 펼쳐주시며》가 김책공업종합대학에, 《백두산에 오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가 국가계획위원회에, 《백두산에 말을 타고 오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가 평양곡산공장에 건립되였다.

안주시 신안주지구에 건립된 모자이크벽화에는 김일성주석께서 벼이삭이 설레이는 드넓은 농장벌을 바라보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자애로운 영상이, 고저수산사업소에 건립된 모자이크벽화에는 그이께서 어로공들을 한품에 안아주시며 수산업발전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영상이 숭엄한 화폭으로 형상되여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에 건립된 모자이크벽화에는 대학을 나라의 과학기술교육의 최고전당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영상이 모셔져있다.

국가계획위원회에 건립된 모자이크벽화에는 장엄한 해돋이가 시작된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여 조국강산을 굽어보시며 주체혁명위업을 반드시 완성하실 확고한 결심과 신심에 넘쳐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과경애하는 장군님의 영상이 모셔져있다.

평양곡산공장에 건립된 모자이크벽화에는 백두산에 말을 타고 오르시여 조선혁명의 종국적승리를 확신하시는 수령님과 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이 형상되여있다.

준공식이 해당 단위들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와 관계부문 일군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