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이 새해 주체94(2005)년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거리와 고층건물마다에는 《새해를 축하합니다》,《새해 2005년》이라고 쓴 경축선전화들과 각종 그림판들,기발들이 나붙어있으며 화려한 축등들로 아름답게 단장되여있다.
새해 첫 아침에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은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위대한 김일성주석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고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 모신 주석의 동상들을 찾아 설인사를 드리고있다.
집집마다에서는 설날아침 웃어른들에게 세배를 드리였다.
수도와 지방의 거리와 마을들에는 다채로운 설명절분위기가 펼쳐지고 있다.
평양체육관을 비롯하여 극장,문화회관,영화관들에서는 학생소년들이 준비한 설맞이모임과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들이 출연하는 경축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새로 나온 예술영화들이 상영되고있다.
도처에서 체육경기들과 유희오락들도 흥겹게 진행되고있다.
수도의 김일성광장과 각지의 곳곳에서는 명절옷차림을 한 학생소년들과 유치원어린이들이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안고 연띄우기,팽이치기 등의 민속놀이로 설명절을 즐기고있다.
가정들에서 주부들이 특별히 준비한 음식은 명절을 더욱 이채롭게 해주고있다. 송편,찰떡,떡국,녹두지짐을 비롯한 여러가지 민속음식들을 차려놓고 윷놀이,장기 등으로 시간가는줄 모르는 집집마다에서는 행복의 웃음꽃이 피여나고있다.
옥류관,청류관,평양면옥을 비롯한 급양망들에서 봉사하는 꿩고기완자,노루불고기 등의 특색있는 명절음식들도 새해를 맞는 근로자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가로수들과 다리들,중요건물마다에 설치된 각양각색의 불꽃장식은 수도의 야경을 황홀하게 펼쳐놓아 명절의 분위기를 한껏 돋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