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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공동사설을 받아안은 각 부문 일군들 결의
(평양 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조선인민군》,《청년전위》의 공동사설을 받아안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선군의 위력으로 영광의 새해를 조선력사에서 가장 빛나는 승리의 해로 빛내일 불같은 열정에 넘쳐있다.

항일혁명투사 백학림은 조선로동당의 오랜 력사에서 최악의 역경을 뚫고 위대한 승리와 기적을 이룩한 지난 10년간을 뜨거운 마음으로 돌이켜보면서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를 충성으로 받드는 길에 모든것을 바쳐가겠다고 말하였다.

내각부총리 곽범기는 올해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에서 내각성원들이 지닌 사명과 임무는 대단히 크고 중요하다고 하면서 내각은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사업에서 종자를 옳게 틀어쥐고 사회주의원칙을 지키면서 실리를 보장할수 있게 경제관리를 짜고들어 경제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가겠다고 말하였다.

농업상 리경식은 올해 실천에서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종자혁명방침,두벌농사방침,감자농사혁명방침과 콩농사를 잘할데 대한 방침을 비롯한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감으로써 올해 농사를 잘 짓겠다고 말하였다.

조선인민군 장령 김상익은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선군혁명동지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끊임없는 선군의 길을 이어가시면서 마련하신 모든 업적과 전통,재부들을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며 강성대국건설의 주요전선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건설건재공업성 국장 권녕진은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을 본때있게 다그쳐 선군혁명총진군길에 승리의 기발을 기어이 휘날리겠다고 말하였다.

과학원 함흥분원 원장 리효선은 공동사설이 오늘의 선군혁명대고조에서 과학자,기술자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일것을 호소하였다고 하면서 뜻깊은 올해에도 인민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과학연구성과를 더많이 이룩하겠다고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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