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 새해를 맞으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오익제부위원장이 1일 편지를 드리였다.
그는 편지에서 장군님의 선군정치는 이 세상에서 사랑과 증오가 제일 강렬하고 신념이 가장 투철한 정치이라고 하면서 그것은 나라와 인민을 위한 장군님의 사랑이 그토록 뜨겁고 열렬하기때문이며 그만큼 원쑤에 대한 증오 또한 무자비하기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6.15시대는 반미시대이며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이라고 하면서 장군님께서 계시기에 지난해에도 내외의 반통일세력을 짓부시며 6.15통일시대는 멀리 전진한데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은 조선반도전체를 지배하려는 미국을 견제하고 통일을 안아오시는 유일한 힘이시고 기치이시라고 하면서 조선반도에 대한 미국의 지배를 허용하느냐 마느냐, 우리 민족의 자주를 지켜 자주통일을 이룩하느냐 마느냐 하는 첨예한 대결전에서 민족의 량심은 모두 장군님만 우러러 보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정세는 복잡다단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여 새해에도 선군장정의 길은 승리로 이어질것이며 조국광복 60돐, 6.15북남공동선언발표 5돐이 되는 새해가 반드시 통일의 원년으로 력사에 그 빛을 뿌리게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