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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의 《반테로전쟁》의 침략성과 파국적후과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의 《반테로전쟁》의 침략성과 파국적후과에 대하여 쓴 개인필명의 글에서 미국은 《반테로전쟁》을 《자유》와 《민주주의》,《평화》를 위한 《국제적공헌》으로 정당화하려 하지만 그 침략성과 반동성은 절대로 숨길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2003년 이라크를 가로타고앉은 미국이 지난해 《반테로전략》의 기본목표를 《악의 축》으로 지정한 나라들에 돌리고 이라크에 미국식군사적강점통치질서를 세우는것과 함께 대조선,대이란군사작전을 벌릴것을 계획하고 년초부터 그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공세작전을 펼친데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신문은 지난해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대이란압력공세는 《반테로전쟁》의 연장선에서 감행된 로골적인 자주권유린,국가테로행위였다고 하면서 지난해 미국이 《북핵한계선》과 함께 《이란10월위기설》을 내돌린것은 국제적환경과 군사적준비가 마련되는데 따라 어느 한 나라를 치기 위한 계획적인 책동이였다고 폭로하였다.

신문은 미군무력의 재편성배비와 세계에 대한 군사적포위환형성은 지난해 미국의 《반테로군사작전》의 2대요소의 하나였다고 하면서 해외주둔 미군무력의 재편성배치는 유라시아대륙을 중심에 놓고 감행한 군사적포위환형성책동이자 대국들에 대한 군사적압박공세였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부쉬호전세력들은 그 무슨 《전파방지》라는 미명하에 바다와 공중을 저들의 통제권안에 넣고 다른 나라들을 쥐락펴락하려고 날뛰였다. 한편 저들이 《적국》으로 지명한 나라들과 경제무역거래를 가지지 못하도록 다른 나라들을 강박하고 그것을 어긴 나라와 개별적인 기업체들에 징벌조치를 취하여 막대한 경제적손실을 보게 하였다. 그런가 하면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로골적으로 간섭하면서 정권교체,내부와해분렬,제도변경을 획책하였다.

지난해 《반테로》의 미명하에 감행된 미국의 침략적인 대외정책은 자유와 민주주의,인권에 대한 악랄한 유린행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호전세력들은 《반테로전쟁》의 확대를 《민주주의전파》로 정당화해나섰다.

신문은 지난해 미국의 《반테로전쟁》의 확대로 세계도처에서 비극적참사가 빚어지고 새로운 랭전의 위험이 커지고 세계가 전례없이 소란스러워졌다고 하면서 이것을 통하여 미국의 《반테로전쟁》의 부당성과 범죄성이 더욱 뚜렷이 실증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미국이 감행하는 《반테로전쟁》은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배치되는 불법무도한 행위이라고 하면서 그것은 세계를 미국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1극세계로 만들려는 미국식초대국주의,패권주의의 발로였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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