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보내신 생일 일흔돐상이 평양산원 부원장인 로력영웅,부교수,학사 지석하에게 전달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해주신 무료교육제도하에서 의학대학을 졸업한 그는 근 50년간 산과의사로서 녀성들의 건강증진과 산모들의 순산을 위한 사업에 온갖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왔다.

그는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현대적으로 일떠선 평양산원에서 기술부원장으로 일하면서 네쌍둥이,세쌍둥이를 비롯한 수많은 새 생명을 받아내고 수많은 산모들을 소생시켰으며 3권으로 된 《산부인과전서》,《무통해산》 등의 도서들도 집필하여 나라의 의학과학발전에 기여하였다.

13일 가족,친척들의 축복속에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은 그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은덕을 언제나 잊지 않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평양산원에 깃든 당과 수령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가며 의료봉사사업을 부단히 개선하여 새해공동사설관철투쟁에 떨쳐나선 녀성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할 열의에 넘쳐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