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봉화총국이 창립 30돐을 기념하였다.

총국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지난 30년동안 피복가공기지를 비롯한 여러가지 생산기지들을 꾸리고 무역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 인민생활을 높이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는데 이바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창립 30돐을 맞는 봉화총국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보낸 감사문에서 그들이 최근년간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새로운 수출원천기지들을 꾸리고 현대적인 공장설비들을 마련함으로써 나라의 부강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기여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혁명임무수행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24일에 진행된 보고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와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