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3시 50분경 남조선군은 전선중부 군사분계선표식물 제0523호근처의 헌병초소에 군용차를 리용하여 공공연히 포 1문과 많은 량의 포탄상자를 끌어들이였다.
이것은 오늘의 북남관계에 비추어볼때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행위이다.
남조선군당국자들은 최전연일대에 중무기를 끌어들이며 북남대결을 고취하는것과 같은 무모한 군사적도발행위를 당장 걷어치워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