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제10차 《백두산상》중앙기관일군 체육경기대회가 개막되였다.

이 경기대회는 성,중앙기관 일군들이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하여 1996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있다.

올해의 경기대회에서는 롱구,배구,탁구,바줄당기기,태권도,장기 등 여러 종목의 경기들이 조별련맹전 혹은 승자전의 방법으로 진행되게 된다.

개막식이 25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렴순길위원장은 개막연설에서 성,중앙기관 일군들이 경기마다에서 언제나 활력에 넘쳐 대오를 이끌어나가는 혁명의 지휘성원다운 고상한 풍모와 집단주의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당의 대중체육활동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막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내각 곽범기부총리와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첫날 경기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