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16에 즈음하여 중국국제우호련락회와 베이징국제우호련락회의 공동경축모임이 27일 베이징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중국국제우호련락회와 베이징국제우호련락회 일군들,항일혁명투쟁연고자 가족들이 참가하였다.

중국주재 조선 최진수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중국국제우호련락회 리녕 부회장은 연설에서 새해에 김정일총비서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옳바른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일심단결하고 분발하여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경제건설을 추동하며 조국통일을 실현하는 길에서 반드시 보다 빛나는 성과를 이룩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지난해에 두 나라 고위층의 호상방문이 진행되고 두 나라의 교류,협조와 국제적협력이 부단히 강화되였으며 특히 김정일총비서와 호금도주석을 비롯한 중국지도자들사이에 있은 상봉들은 두 나라 인민들의 친선을 새로운 단계에로 끌어올리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중조 두 당,두 나라와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가 반드시 가일층 공고발전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중국국제우호련락회와 베이징국제우호련락회를 포함한 각 지방의 국제우호련락회는 두 나라의 친선관계를 공고발전시키기 위해 힘껏 사업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 항일혁명투쟁연고자 자녀들이 연설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