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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령부 보도 남조선군전투함선 계속 침입,서해해상 일촉즉발의 위기
(평양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는 7일 다음과 같은 보도를 발표하였다.

남조선군부의 계획적인 도발책동에 의하여 조선에서의 군사적긴장상태가 날로 격화되고있다.

지난 4일에 이어 6일과 7일에도 남조선군 당국자들은 구월봉남쪽 우리측 수역에 전투함선을 계속 침입시키며 정세를 고의적으로 긴장시키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남조선군 해군 대변인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 대하여 그 무슨 《유감》을 표명하면서 《북방한계선》을 끝까지 《수호》할것이라고 떠벌인것이다.

이것은 북과 남의 군사적대결을 선동하는 또 하나의 용납할수 없는 도전행위이다.

남조선군 전투함선의 거듭되는 침범행위로 하여 이 일대에서의 쌍방의 대결국면은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있다.

우리는 남조선군 당국자들이 부질없는 군사적도발책동을 계속 감행할 경우 예측할수없는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말것을 경고한다.

주체94(2005)년 2월 7일(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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