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16일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우고 챠베스 프리아스대통령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귀국의 여러 지역에서 강한 폭우와 큰물로 많은 인적 및 물적피해를 입었다는 불행한 소식에 접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과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표시합니다.

우리는 귀국정부가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시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정시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