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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 개막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탄생일을 맞으며 제14차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이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개막식이 15일 빙상관에서 있었다.

개막식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남승우부의장을 비롯한 해외동포들, 조선주재 여러 나라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우리 나라와 중국, 로씨야, 로므니아, 리뜨바, 벌가리아, 벨라루씨, 스위스, 우크라이나,재일동포선수들이 관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개막식장에 입장하였다.

체육지도위원회 문재덕위원장은 개막사에서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진행되는 이번 축전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성대히 경축하려는 인류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을 반영한 위인칭송의 체육축전이라고 말하였다.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은 공인된 체육축전으로 전통화되여 해마다 진행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이번 축전에 참가한 여러 나라 선수들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개막식에서는 축전에 참가한 우리 나라와 여러 나라의 우수한 휘거선수들이 소개되였다.

이어 우리 나라 휘거선수들의 집체출연이 있었다.

출연자들은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조선인민과 세계진보적인민들의 열렬한 흠모심과 위인칭송의 마음을 아름다운 률동으로 감명깊게 펼쳐보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축전 1일 모범출연이 있었다.

축전은 계속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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