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해외동포축하단들이 여러 곳을 참관하였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남승우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은 16일 제9차 김정일화축전장을 참관하였다.

축하단성원들은 세계정치의 원로로 진보적인류의 끝없는 신뢰와 존경을 받고계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축원의 마음에 떠받들려 활짝 피여난 김정일화들을 돌아보면서 감탄을 금치못해하였다.

단장은 감상록에 탄생일을 맞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끝없는 흠모의 마음담아 삼가 축원의 인사를 드린다고 썼다.

그는 김정일화축전장은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인민의 뜨거운 마음이 아름답고 황홀한 꽃바다가 되여 펼쳐진 대축전장이라고 썼다.

한편 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윤길상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미동포전국련합회축하단, 차상보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 리지숙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축하단, 전순영고문을 단장으로 하는 재카나다조선인련합회축하단과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련합회 김은실회장이 혁명의 요람 만경대를 방문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