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보내신 생일 일흔돐상이 직총중앙위원회 부장 박일만에게 전달되였다.
일본땅에서 태여나 어려서부터 나라 잃은 민족의 설음을 뼈에 사무치도록 절감한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나라를 찾아주시고 총련을 결성해주신 다음에야 비로소 진정한 조국을 알게 되였다.
그는 총련사업에 헌신분투하다가 주체52(1963)년 3월 은혜로운 조국의 품에 안기였다.
주석께서는 그를 총련애국사업에서 공로가 있는 동무라고 하시며 결혼상도 차려주시고 인민경제대학에서 마음껏 배울수 있게 해주시였으며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직맹일군으로 내세워주시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당을 받들어 변함없이 일잘하는 동무라고 그에게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면서 그를 국가적인 대회에도 불러주시고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도 지니도록 해주시였다.
22일 가족,친척들의 축복속에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