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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반동들이 그 무슨 《사전예방조치》의 명목밑에 《토마호크》순항미싸일구입과 탄도미싸일《요격》을 위한 《자위대법》개정,《일미방위협력지침》재검토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일본정부는 내각회의에서 《자위대법》개정안을 토의결정하고 국회에 제출하기로 최종합의를 굳혔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어벌이 커질대로 커져 이제는 못하는짓이 없으며 저들이 마음먹은것이라면 무조건 한다는 식으로 해외팽창을 위한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내외여론이 한결같이 평하는바와 같이 일본의 《토마호크》순항미싸일구입과 탄도미싸일《요격》을 위한 《자위대법》개정놀음은 《방위》가 아니라 선제공격을 위한것이며 전쟁금지를 규제하고있는 현행헌법에 위반되는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이다.
일본이 도입하려 하고있는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은 전형적인 공격무기이다. 로씨야의 소리방송은 일본이 《적국》의 기지를 선제타격하기 위한 미국의 순항미싸일구입을 서두르고있다고 하면서 이 미싸일은 탐지기로도 포착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이전 일본방위청장관은 일본이 탄도미싸일《공격》을 받을 경우 《적국》의 기지들을 타격하기 위해 순항미싸일을 보유하려 한다고 공개적으로 떠벌이였다. 일본반동들은 이를 위한 법체제를 완성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자위대법》개정안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자위대법》개정안에서 일본을 향해 미싸일이 발사될 징후가 포착되는 경우 총리의 승인을 얻어 방위청장관이 《요격》을 명령하며 사전징후없이 갑자기 발사되였을 경우에는 방위청장관이 작성하고 총리가 미리 승인한것에 따라 《자위대》부대 지휘관이 《요격》명령을 내리게 만들어놓았다. 여기에서 볼수 있는바와 같이 이 법안이 정식 책정되면 총리는 말할것도 없고 군부우두머리들과 지어 《자위대》부대 지휘관들의 결심에 의해 그 무슨《요격》을 구실로 《적국》에 선제공격할수 있는 합법적조건이 조성되게 된다. 이러한것들은 지난 시기에는 일본이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한것들이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바로 탄도미싸일《요격》이라는 미명하에 《자위대법》을 개정하여 주변나라들을 선제공격하는것을 일본의 《자위적인 군사행동》으로 공식화,법제화하려 하고있는것이다. 이와 함께 첨단공격무기인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대대적으로 구입하여 배비함으로써 군사적해외팽창준비를 완비하려 하고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일미방위협력지침》재검토를 통하여 일본경외에서 미국과의 공동군사행동을 적극화하는것으로써 저들의 해외팽창야망실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려 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군사적해외팽창책동에서 우리 나라에 대한 선제공격을 최우선시하고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이 《적국》의 기지들을 타격하기 위해 순항미싸일을 보유해야 한다고 하는것은 우리 나라를 념두에 두고 하는 말이다. 그들은 우리의 《위협》을 코에 걸고 그에 대처한 현대적무력증강과 배비를 다그치고있다. 《자위대》의 기본전력이 조선반도와 가까운 일본서부지역들에 집중전개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이미전에 우리 나라의 《심장부를 타격해야 한다》느니,일본은 《북조선과 전쟁을 해도 좋다》느니 하는 망발을 줴쳐대면서 우리를 심히 자극하였다. 오늘에 와서 그들은 이것을 실천에 옮기려 하고있는것이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이 독도에 대한 《령유권》을 주장해나서는것은 사실상 조선재침을 노린 책동이다. 그들은 이런 방법으로 중국과의 관계도 긴장시키고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중국의 조어도를 《저들의것》이라고 우겨대는가 하면 로씨야의 꾸릴렬도 4개 섬을 되찾아야 한다고 고집하면서 중국,로씨야와의 령토분쟁문제를 악화시키고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재침열에 한껏 들떠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비고있다. 이것은 지역정세를 긴장시키는 위험한 행동이 아닐수 없다. 거대한 군사적잠재력이 집중되여있는 이 지역에서 일본군국주의자들이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해외침략의 길로 나가는 경우 어떤 후과가 초래되겠는가에 대해서는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재침기도를 꺾어버리지 않으면 아시아인민들은 그들에 의해 새 세기에 또다시 재난을 당할수 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본군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적대시,재침책동을 고도의 경각성을 가지고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