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뻬루에서 다양한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14일 리마에서는 중앙경축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뻬루의 새로운 좌익운동,사회혁명당,공산당,공산당(붉은 조국),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뻬루위원회,김정일장군뻬루친목회의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뻬루공산당 국제비서를 비롯한 연설자들은 한결같이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선군혁명령도로 사회주의조선을 수호하시며 세계사회주의운동을 향도하시는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령도자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지난 10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성명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조선은 미국이 총을 내대면 총으로, 핵무기를 내대면 핵무기로 당당히 대응하는 존엄높고 자주성이 강한 나라,불패의 주체강국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김정일령도자의 선군정치가 있는 한 조선은 언제나 승리할것이며 빠른 앞날에 조선의 통일은 반드시 실현되고야 말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집회에서는 김정일령도자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한편 15일과 16일 뻬루새로운 좌익운동과 뻬루 김정숙동지혁명활동연구협회에서는 업적토론회가, 뻬루교원유일로조청사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업적을 보여주는 사진전시회와 우리 나라 영화 《영광 빛나는 백두산고향집》,《조선의 신념》에 대한 감상회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