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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인기획득을 노린 정치히스테리》-《경제제재》떠들어대는 아베
(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민주조선》은 《인기획득을 노린 정치히스테리》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지금 일본정계에는 불순한 정치적야욕과 리기적목적을 추구하면서 정치적히스테리를 부리는 자들이 한둘이 아니다. 일본자민당의 간사장대리 아베가 그 대표적인물이다.

최근 아베는 입만 벌리면 《대북경제제재》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다. 아베는 사방을 돌아치면서 《이제는 우리가 경제제재를 가해야 할 시기》이라느니,《대북경제제재발동의 환경이 정비되였다》느니 하는 망발들을 늘어놓다 못해 곧 《대북경제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력설해나섰다.

아베로 말하면 자기의 정치적야심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짓도 서슴지 않는 추악한 정치망나니,시정배이다. 우리는 이에 대해 이미 충분히 알고있다. 따라서 우리는 그에게서 건전한 사고와 판단에 기초한 리성적인 말을 기대한적이 없으며 그의 언행에 관심을 가지지도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아베가 계속 우리 공화국을 헐뜯으면서 극히 위협적인 망발을 줴쳐대고있는데 대해 결코 가만히 있을수 없다.

아베의 이번 망발은 반공화국적대시와 대미추종의식이 골수에 찬 자들의 입에서나 튀여나올수 있는 악의에 찬 궤변이다.

아베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경제제재》에 대하여 떠들어댄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북경제제재》를 줴쳐대면서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의 반공화국모략소동의 앞장에서 날뛰고있다. 특히 그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고립압살책동이 악랄해질수록 마치도 물을 본 정신병자마냥 입에 게거품을 물고 더욱더 반공화국적대시에 광분하고있다. 아베가 이번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경제제재》를 발동해야 한다는 망발을 늘어놓은것도 그 하나이다.

문제는 아베의 체질화된 반공화국히스테리가 어디에 목적을 두고있는것인가 하는것이다. 한마디로 말하여 그것은 자기의 정치적야심을 실현하기 위한 인기획득을 노린것이다.

지금 일본에서는 극우익보수세력들이 활개를 치고있다. 그들은 공공연히 군국주의부활과 해외팽창을 제창해나서면서 우리 나라에 대한 재침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이고있다. 이러한 극우익보수세력들속에서 인기를 올려야 자기의 정략적목적을 이룰수 있다는것이 정치간상배인 아베의 꾀바른 타산인것이다. 이로부터 그는 그 누구보다도 극우익보수세력들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에 돌격대로 나서 온갖 못된 짓을 다하며 돌아치고있는것이다. 아베와 같은 자들의 책동으로 조일관계는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배치되게 최악의 대결상태에로 치닫고있다.

오직 자기 개인의 정치적야욕실현에만 피눈이 되여 날뛰는 아베의 추악한 행위는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시대의 흐름에 배치되는것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아베의 망발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악랄한 모독이며 란폭한 침해이다.

우리는 이미 아베를 비롯한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에 대하여 한두번만 경고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베를 비롯한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계속 감행해나서고있으며 그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이것은 우리와의 대결을 공공연히 선포해나선것이나 다름이 없는것으로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대일적대감과 분노를 한층 격발시키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민족앞에 저지른 일본의 과거죄악을 총결산하고 쌓이고쌓인 민족의 한을 풀고야말 의지와 각오로 가슴을 불태우고있다.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은 저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이 초래하게 될 파국적후과에 대하여 심사숙고해보고 이제라도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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