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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문학예술창조에서 민족성과 그 구현
(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무대 및 영화예술부문 일군들앞에서 《우리 인민의 민족적감정과 시대적미감에 맞는 훌륭한 음악무용과 영화를 더 많이 창작하자》라는 력사적인 담화를 발표하신 20돐에 즈음하여 론설을 실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민속무용을 발굴하고 완성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인 문제와 무용작품창작에서 선차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영화창작에서 제기되는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론설의 필자는 지난날 인민적예술을 천시한 봉건통치배들과 일본제국주의자들의 민족문화말살책동에 의하여 심히 발전이 억제되고 파묻히였던 우리의 민족음악무용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와 경애하는 장군님의 손길아래 비로소 찬란한 개화기를 맞이할수 있었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썼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민속무용의 음악과 무용에서 지방적특색을 살려 춤의 성격을 살릴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그이께서는 담화에서 민속무용 《돈돌라리》에서 음악의 성격부터 살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렇게 되면 춤가락도 힘있게 될수 있다고 가르치시였다.

민속무용창작에서 음악의 성격을 잘 살리는것은 민속무용의 특색을 살리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무용은 음악이 좋아야 걸작이 나온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처음으로 내놓으신 명제이다. 이것은 무용에서 음악이 노는 역할에 대한 심오한 분석에 기초한 독창적이며 정당한 방침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명곡에 명무용이라는 새로운 리론에 기초하시여 민속무용 《돈돌라리》의 부족점과 수정방도까지 명철하게 밝혀주신것은 민속무용을 창작하는데서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방도적문제로 된다.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이며 현명한 문예사상리론방침은 우리 민속무용을 민족적감정과 시대적미감에 맞게 발전시키는데서 근본원천으로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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