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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실천 북,남,해외공동행사 준비위원회 제1차회의 진행
(금강산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남,해외공동행사준비위원회 제1차회의가 5일 금강산에서 진행되였다.

북,남,해외공동행사준비위원회 안경호,백락청,곽동의공동위원장들과 성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북과 남,해외가 이미 합의한데 따라 일본의 독도령유권 주장 및 력사외곡에 대한 북,남,해외 특별결의문과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남,해외공동행사준비위원회 제1차회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할데 대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공동보도문이 채택되였다.

회의에서는 또한 특별결의문이 채택되였다.

특별결의문은 최근 일본의 시마네현이 《다께시마의 날》이라는것을 제정하는 《조례안》을 상정한데 이어 남조선주재 일본대사가 《독도는 일본의 땅》이라는 망언을 한것을 비롯하여 일본의 군국주의적 력사외곡과 침략적언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결의문은 일본의 행위는 과거 일제의 강점과 폭압속에서 고통을 겪어왔던 우리 겨레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의 망동과 망발은 시대와 력사를 거스르는 폭거이라고 지적하였다.

결의문은 독도는 지난 수천년동안 우리의 고유한 령토였으며 그것은 력사적으로도 국제법적으로도 재론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은 우리 민족의 령토주권을 침해하는 침략적움직임이라는 점에서 결코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일본정부에 남조선주재 일본대사의 발언과 관련하여 우리 민족에게 공식사과하며 시마네현의 《다께시마의 날》제정책동을 즉시 철회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결의문은 일본군국주의자들의 과거사외곡은 7천만겨레는 물론 전체 아시아인민들에 대한 도발이자 모독이라고 하면서 북,남,해외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의 력사교과서외곡과 군국주의부활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 시키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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