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이다》발표 1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주체84(1995)년 3월 8일에 발표된 로작에는 혁명과 건설에서 차지하는 녀성들의 지위와 역할이 과학리론적으로 정식화되였으며 조선녀성운동의 영광스러운 전통과 자랑찬 력사가 전면적으로 분석되고 온 사회에 녀성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세울데 대하여 강조되여있다.
또한 조선녀성운동의 전통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이룩된 전통이며 녀성운동력사는 녀성들의 사회정치적해방과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빛나는 투쟁의 력사이라는데 대하여 로작에는 지적되여있다.
이밖에 로작에는 항일혁명투쟁시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싸운 녀성영웅들과 녀성애국자들의 위훈에 대하여 높이 평가되여있다.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박순희위원장은 기념보고에서 로작은 주체혁명의 새 시대,선군시대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진로를 환히 밝혀준 불멸의 대강이며 녀성들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힘있게 떠밀어주는 고무적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녀성들은 선군혁명의 길우에 고귀한 생의 흔적을 아름답게 새길줄 아는 열렬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전체 녀성들이 시대와 력사앞에 자랑할만한 충성의 로력적선물을 안고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을 맞이하는 대축전장에 보무당당히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와 관계부문일군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