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주체70(1981)년 3월 8일 고전적로작 《당사상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24돐에 즈음하여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위업을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에 대하여 강조한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로작에는 사람들을 주체형의 혁명가로 키우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 당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당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밝혀져있다.
론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일찌기 조선로동당을 령도하시던 첫 시기부터 당사업을 사람과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시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마다 당사상사업에서 나서는 임무와 내용,형식과 방법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데 언급하였다.
그이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 사상사업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진행되고 사회의 모든 분야를 주체의 요구대로 개조하기 위한 거창한 투쟁이 벌어졌다고 하면서 론설은 특히 지난 10여년간의 사회주의수호전은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그처럼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여온 비결은 사상에 있다고 하면서 선군시대 당사상사업의 개선강화를 위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은 전체 군대와 인민을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불굴의 투사들로 키우기 위한 사업을 당사상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시고 사상사업이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 사업으로 되도록 하신데 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선군시대 당사상사업의 개선강화를 위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은 또한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부단히 개선하도록 이끄신데 있다고 하면서 그이의 로작은 당사상사업에서 앞으로도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필승의 보검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