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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마르크친선단체가 조선외무성 성명과 비망록을 지지
(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는 4일 발표한 성명에서 2월 10일부 조선 외무성 성명과 3월 2일부 외무성 비망록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

성명은 부쉬행정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악의 축》, 《폭정의 전초기지》로 규정하고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책동과 군사연습,고립압살책동을 더욱 강화하고있는데 대해 규탄하였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는 미국의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정세가 극도로 첨예화되고있는 사실에 주목하고있다고 하면서 성명은 미국이 조선문제에 대한 내정간섭을 중지하고 남조선주둔 미군과 모든 군사장비들을 철거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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