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체히,모라바,실레지아로조협회 보흐민군위원회에서 5일 좌담회가 진행되였다.

체히,모라바,실레지아로조협회 중앙위원회 집행비서는 모든것이 근로인민을 위해 복무하고 인민을 위한 정책이 근본바탕으로 되고있는 조선의 사회주의야말로 진정한 사회주의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나는 이러한 사회주의조선을 따라배워 우리 로조단체들도 힘을 합쳐 자신의 근본리익을 옹호해나가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리며 조선의 사회주의가 꼭 승리하도록 끊임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해나갈것을 호소한다.

체히-모라바공산당 보흐민군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은 지난 2월 10일 외무성 성명을 발표하여 강력한 핵억제력의 보유를 선언함으로써 핵몽둥이로 세계를 손아귀에 거머쥐려는 미국의 거만한 면상에 된매를 안기였다.

이것은 사회주의조선을 동경하는 우리 진보세력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통쾌한 조치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만 계시면 조선의 사회주의는 반드시 승리할것이라는 굳은 확신에 충만되여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사회주의위업의 완성과 조국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정정당당한 투쟁에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