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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선군정치는 자주통일시대를 추동하는 원동력
(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오늘 선군정치는 민족의 자주권과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정의의 보검으로,자주통일시대를 전진시키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선군정치는 정의의 총대로 외세의 간섭을 물리치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는 자주의 정치이라고 하면서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도 감히 어쩌지 못하는것은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거대한 위력에 대한 반증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의 선군정치에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털끝만큼이라도 훼손시키려는 그 어떤 책동도 용납하지 않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의지와 자주적배짱이 어려있다.

선군정치는 무적의 총대로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가시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정의의 보검이다.

만일 우리의 선군총대가 아니였다면 조선반도에서는 핵전쟁이 열번도 더 일어났을것이며 삼천리 온 강토가 핵전쟁에 휘말려들어 북과 남의 전체 조선민족이 그 참화를 입었을것이다.

선군정치는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을 보호하고 통일애국력량을 강화하며 조선반도의 화해과정을 떠밀어나가는 힘있는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주체적통일력량의 강화는 통일운동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다.

지난날과는 달리 남조선인민들도 민족자주정신을 가지고 반미자주화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반미가 대세로 되고있는 조선반도에서 대결구도는 전체 조선민족 대 미국으로 확고히 고착되였고 《우리 민족끼리》는 전민족적인 리념으로 되고있다.

오늘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실천에서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선군정치를 우리 민족을 살리고 통일조국의 휘황한 미래를 안아오는 가장 위대한 애국애족애민의 정치로 높이 찬양하면서 그를 지지옹호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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