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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총련 부의장 미국,남조선 합동군사연습을 규탄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 차상보부의장이 16일 담화를 발표하여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련합전시증원연습》과 《독수리》훈련을 지난 시기 북침전쟁연습때의 규모를 훨씬 릉가하는 방대한 무력과 최첨단 전쟁장비들, 핵타격집단까지 동원한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으로 단죄하였다.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된 첨예한 사태는 미국이 세계면전에서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이니, 《북을 공격하지 않을것》이라느니 하고 요란스럽게 떠드는것이 순전히 저들의 침략적이고 날강도적인 정체를 감추기 위한 기만극에 불과하며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방법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본심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준다고 담화는 지적하였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무모한 북침전쟁책동이 곧 제무덤을 파는 행위로 된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력과 전쟁책동을 지체없이 걷어치워야 한다고 담화는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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