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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극도에 이른 미제의 반공화국반통일책동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고립압살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미국의 반공화국반통일책동을 폭로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은 국가테로정책이며 그 리면에는 조선반도전체를 거머쥠으로써 대아시아전략실현의 확고한 발판을 마련하려는 흉심이 깔려있다고 지적하였다.

그 적대시정책은 또한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고 지배하기 위한 침략정책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의 속심은 군사력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자는것이다. 그를 위한 침략계획도 완성되여있고 기동력과 타격력을 겸비한 방대한 침략무력도 준비되여있으며 각종 전쟁연습으로 전쟁준비도 완비상태에 있다. 남은것은 반공화국침략구실뿐이다. 핵문제가 그 도화선으로 되고있다.조미핵문제는 미국이 산생시킨것이며 우리의 억제력은 철두철미 방위력이다.우리 공화국을 핵공격대상으로 지목하고 침략무력을 강화하면서 끊임없이 핵위협소동을 벌리고있는 미제에 의하여 조선반도에는 언제,어느 시각에 핵전쟁이 터질지 모를 긴박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론설은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협력과 교류를 악랄하게 반대한 미제의 반통일정책을 폭로하면서 민족의 념원과 시대의 흐름에 배치되는 미제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미국이 우리 민족의 운명을 해치려고 발광하는 지금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미제의 반공화국반통일책동을 수수방관하지 말아야 한다고 론설은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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