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가 18일 미국과 남조선의 대규모전쟁연습을 규탄하여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미국과 남조선의 대규모전쟁연습은 그 어떤 경우에도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화와 절대로 량립될수 없으며 이것은 회담분위기를 파괴하고 평화를 위협하는 엄중한 도발행위로 될뿐이라고 규탄하였다.
이러한 현실은 미국이 실질적으로 조선반도핵문제를 대화의 방법으로 해결하는데 조그마한 관심도 없다는것을 여실히 확증해주고있다고 하면서 성명은 미국이 진정으로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대화를 원한다면 남조선에서 군사연습을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