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민주조선》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새 전투편제로 재편성되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신문은 미국의 속심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새로운 첨단무기와 중장거리공격수단들을 갖춘 《기동타격군》으로 만들어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실현하고 전조선을 지배하자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미2사단은 남조선강점 미군무력의 주력으로서 그 재편성재배치의 첫 대상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원래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전력증강계획》에 따라 2007년까지 미2사단을 비롯하여 남조선에 있는 미제침략군무력을 새로운 전투편제로 개편하고 전쟁능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었다.그런데 당초 예정보다 2년이나 앞당겨 보병이 위주였던 지상군사단을 강력한 화력과 높은 기동력을 가진 《기동타격군》으로 돌변시키고 전략적지점에로의 이동을 서두르고있는 사실은 미국이 북침핵선제공격을 위한 준비책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는 뚜렷한 증시로 된다.
신문은 미국은 리성을 잃고 침략군의 전쟁능력강화를 위한 무력재편성에 매여달릴것이 아니라 남조선에서 미군을 하루빨리 철수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