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박봉주총리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온가보총리의 초청으로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6일간의 공식친선방문을 끝마치고 27일 특별비행기로 귀국하였다.

내각 부총리 로두철,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김광린, 무역상 림경만, 외무성 부상 김형준, 농업성 부상 김혁진, 화학공업성 부상 한승준 기타 수행원들이 함께 왔다.

비행장에서 내각 부총리 곽범기, 조중친선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보건상 김수학, 내각사무국장 김영호, 외무성 부상 궁석웅, 무역성 부상 김영재, 관계부문 일군들이 총리와 일행을 마중하였다.

조선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림시대리대사 관화병이 비행장에 나와있었다.

이날 내각 박봉주총리와 일행은 귀국하기 위하여 심양을 출발하였다.

이날 내각총리와 일행은 료녕성 농업과학원 등을 참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