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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온 나라 강산에 4월이 왔다. 4월은 위대한 건국의 어버이,사회주의조선의 시조를 모시게 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는 뜻깊은 달이다. 우리 조국의 광복과 번영의 력사도,우리 민족의 높은 존엄과 영예도 태양절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현대조선의 력사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혁명활동력사이며 강성대국에로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조국의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선군조선의 찬란한 미래도 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업적에 의하여 담보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수령님의 유훈을 끝까지 실현해나가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맡겨진 숭고한 사명이며 영예로운 임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강성대국을 건설하는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생전의 뜻이였고 웅대한 목표였습니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면불휴의 헌신의 자욱이 아로새겨져있다.
지난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을 독립되고 번영하는 제일강국으로 건설하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의 길에 나서시면서 다지신 철석의 맹세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 맹세를 지켜 항일의 피바다를 헤쳐오시였고 새 사회건설의 초행길도,사회주의공업국가건설의 지름길도 걸어오시였다. 이 나날에 수령님께서 마련하신 사상리론적재부는 조국건설의 영원한 등대로 되였고 수령님의 령도업적은 나라의 륭성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로 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심장이 고동을 멈추는 마지막시기까지 부강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헌신하시였다. 인민의 더 큰 행복을 위한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며 조국땅 그 어디에나 찾아가시여 매개 부문,매개 단위들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신 수령님의 로고는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이야말로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해놓으시고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혁명의 대성인의 성스러운 한생이다.
우리는 수령님의 혜택속에 누리는 오늘의 행복이 크면클수록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부강조국건설업적을 더욱 빛내이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천리혜안의 예지로 밝혀주신 사상과 로선,정책들은 부강조국건설의 확고한 지침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혁명발전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조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우리가 건설하는 강성대국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지침으로 하여 일떠서는 주체의 강성대국이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모든 부문,모든 분야의 사업을 다 밝혀주시였기때문에 조국번영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우리에게는 사소한 헛갈림도 있을수 없다. 오늘 우리 인민들이 들고나가는 부강조국건설의 기치는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사상이고 우리가 구현해나가는 혁명방식도 수령님식사업방법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은 부강조국건설의 생명선이다.
우리는 나라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백과전서적인 사상리론적재부를 유산으로 넘겨받은 크나큰 긍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그것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강철의 의지와 탁월한 령도로 마련하신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와 생산잠재력은 조국의 무궁한 륭성번영을 위한 더없이 귀중한 밑천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화를 복으로,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시면서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두 단계의 사회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였고 선군조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토대를 튼튼히 마련하시였다. 오늘 우리 나라가 사상의 강국,군사의 강국으로 위용떨치고 강력한 자립적민족경제를 가진 나라로 되고있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대에 이룩된 토대가 튼튼하기때문이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것을 조국의 부강번영에 철저히 지향시켜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조국관이다.
조국을 위하여 혁명을 한다는 일관한 립장을 지니시고 당도 조국건설의 무기로,군대도 조국의 수호자,조국번영의 창조자로 강화발전시키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처럼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고생을 많이 하시고 무수한 시련을 헤쳐오신 령도자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는 어버이수령님께서 한평생을 바쳐 마련하여주신 주체형의 혁명적당과 불패의 혁명무력,혁명의 수뇌부의 두리에 뭉친 당과 군대,인민의 일심단결과 자립적민족경제,자위적국방공업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절대적인 권위로 우리 조국은 가장 강위력한 사회주의나라로 존엄떨쳐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권위가 절대적이기에 그 누구도 우리 조국을 숙볼수 없었고 감히 건드릴수도 없었다. 령토도 크지 않은 우리 나라가 대국들의 압력에도 끄떡없고 세계유일초대국과도 당당히 맞서 싸워이길수 있은것은 수령님의 권위가 비상히 높았기때문이다. 어버이수령님의 권위는 부강조국건설의 승리의 기치로 되였다. 오늘도 우리 조국은 수령님의 권위로 강성대국건설의 기적을 창조하며 세계만방에 빛을 뿌리고있는것이다. 우리 인민들은 지금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민족적영웅,절세의 애국자를 모시고 살며 혁명해왔는가를 심장깊이 새기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부강조국건설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장군님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여나가고있다.
지난 수십성상 어버이수령님과 함께 조국건설위업을 령도해오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지난 세기 90년대 우리 혁명의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 수령님께서 맡기고가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걸머지시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있어서 수령에 대한 최대의 충정은 내 나라,내 조국을 부강하게 하는것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생전에 바라시던대로 강성대국을 일떠세우는것은 장군님의 총적목표이며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숭고한 애국충정을 지니시고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하여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수놓아오신 혁명실록은 가장 숭고한 충성의 실록이고 불타는 조국애로 일관된 애국애족의 실록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승리의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위대한 수령님의 생전의 뜻대로 주체의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선군혁명총진군에서 더 큰 비약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업적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모든것을 수령님식대로 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숭고한 애국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며 부강조국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우리가 건설해나가는 강성대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도,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발휘해야 할 애국적열의와 불굴의 투쟁정신의 귀감도,창조와 건설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과 방법도 수령님의 업적에 다 담겨져있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부강조국건설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밝혀주신 부강조국건설사상과 로선을 지침으로 삼고 강성대국건설을 다그치며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수령님의 뜻을 활짝 꽃피워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식으로 살며 싸워나가는 길에 강성대국건설의 승리의 근본열쇠가 있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고 우리 식대로 혁명을 하며 우리 식대로 조국의 부강발전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오늘 강성대국건설로 들끓는 조국땅 그 어디에나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이 뜨겁게 어리여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사적이 어려있는 단위들을 더 잘 꾸리고 모든 면에서 본보기가 되게 하여야 한다. 현지지도단위들은 설비들을 갱신하고 생산을 늘이는데서도 앞장서고 생산문화,생활문화를 확립하는데서도 모범이 되여야 한다.
전당,전군,전민이 일심단결하여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를 결사의 의지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는 철두철미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을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뜻깊은 올해에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을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자랑찬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며 선군혁명총진군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켜 강성대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이룩할데 대한 과업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모든 방침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생전에 바라시던 문제들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가 있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 영생하시고 수령님의 애국위업이 세기를 이어 빛나게 실현되여나간다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하고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의 견결한 옹호자,철저한 집행자가 되여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며 장군님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당,전군,전민이 한결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률을 세워야 한다. 현지지도의 길도 어버이수령님께서 걸으신 거룩한 자욱을 따라 걸으시고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우시여도 수령님을 생각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풍모를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 우리의 강성대국은 수령결사옹위정신에 의하여 건설되는 불패의 강국이다. 조국의 존엄과 영예도 수령결사옹위에 있고 나라의 부강번영도 수령옹위에 있다. 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장군님의 절대적권위를 우리 조국의 생명으로 여기고 견결히 옹호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두리에 전당,전군,전민이 일심단결하여 선군조선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언제어디서나 경애하는 장군님께 모든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장군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전군,전민이 불타는 애국의 열정을 안고 오늘의 선군혁명총진군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이고 투신이다. 오늘의 선군혁명총진군에서 더 큰 비약과 혁신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천만군민이 애국적열의를 총폭발시켜야 한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건국의 초행길을 걷던 그 불타는 애국의 열정으로,수령님의 령도따라 재더미우에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던 그 견인불발의 의지로,준엄한 시련속에서 강성대국건설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던 《고난의 행군》정신으로 오늘의 선군혁명총진군에서 다시 한번 세상을 경탄시키는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누구나 오늘의 장엄한 진군에서 강성대국건설의 주추돌이 되고 밑거름이 되여야 한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공전선인 농업전선에 모든 력량을 총집중,총동원하여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며 전력,석탄,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이 대고조의 앞장에 서야 한다.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시키며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과학과 기술로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점령하여야 한다.
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의 존함으로 빛나는 가장 긍지높은 나라이다. 영원히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선군조국에서 살며 혁명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더없는 영예이며 자랑이다.
모두다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해에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이룩함으로써 어버이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