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제2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평양에서 진행되게 된다.
이번 축전에는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예술단체들과 예술인들이 참가하게 된다.
그중에는 오랜 전통을 가진 로씨야 챠이꼽스끼명칭 모스크바국립음악대학 음악단과 쓰웨슈니꼬브명칭 국립아까데미야합창단,로씨야까자크무용단이 있다.
국내콩클수상자들을 비롯하여 여러 차례의 국내예술축전들과 경연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중국의 항주가무단 성악배우들과 무용배우들이 이번 축전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축전에 참가하는 예술단가운데는 여러 차례의 우리 나라 방문공연을 통하여 조선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뽈스까마좁쉐가무단도 있다.
이밖에 우크라이나,일본,영국,그리스,프랑스 등 여러 나라들에서 국제국내콩클수상자들과 인민배우,공훈배우,인기배우들이 자기들이 성의껏 준비한 음악무용작품들을 가지고 평양으로 오게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