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대통령호위련대장 올레그 갈낀 소장이 인솔하는 로씨야련방 대통령악단이 7일간의 조선방문을 성과적으로 끝마치고 8일 귀국하였다.

대통령악단은 체류기간 만경대를 방문하고 국제친선전람관,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하였으며 해방탑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대통령악단 성원들은 귀국에 앞서 8일 평양고려호텔에서 기자들과 회견하였다.

석상에서 대통령악단성원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접견을 받고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린것을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대통령악단 단장인 안똔 오를로브수석지휘자는 김정일장군님의 접견을 받으면서 그이는 얼마나 위대한 분이신가를 절감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그 행복한 순간을 영원히 잊지않을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자기들은 이르는곳마다에서 로씨야인민에 대한 조선인민의 뜨거운 친선의 정을 페부로 느낄수 있었다고 하면서 두 나라 령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조로친선은 더욱 강화발전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교수이며 공훈예술가인 레브 꼰또로비치 지휘자는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조선인민의 앞으로의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