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1기 제3차회의에 참가하기 위하여 사회주의조국에 온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량수정부의장,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김소자위원장, 총련중앙경제위원회 박희덕부위원장이 10일 혁명의 요람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대의원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할아버님이신 김보현선생님과 할머님이신 리보익녀사의 묘,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과 어머님이신 강반석녀사의 묘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이어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그들은 경애하는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혁명적가정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방문을 마치고 량수정부의장은 태양의 성지를 찾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민족이 얼마나 위대한 분을 수령으로 모시였는가를 다시한번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재일동포들은 김일성대원수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실현에 적극 이바지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