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회고모임이 7일 로씨야련방공산당 모스크바시위원회에서 진행되였다.

한편 이날에 즈음하여 1일 에꽈도르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의 기념집회가 진행되였으며 나이제리아조선립체공업회사에서는 《김일성주석은 사회주의조선의 창건자이시다》라는 제목의 기념강연회가 있었다.

로씨야련방공산당 모스크바시위원회 제2비서 울라지미르 라께예브는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반일무장항전을 조직령도하시여 나라의 광복을 안아오신 민족의 영웅이시며 조선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조선인민의 생활과 투쟁의 교과서일뿐아니라 인류자주위업의 앞길을 밝혀주는 자주와 창조의 등대이라고 하면서 그는 김일성주석의 존함은 조선인민의 력사와 세계사에 찬란히 빛나고있다고 말하였다.

볼룬따드출판사 명예사장은 연설에서 김일성주석은 위대한 정치가,군사가이시였을뿐아니라 고매한 인덕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고 하면서 조선인민은 사상도 인덕도 주석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모시여 영원히 김일성민족으로 빛을 뿌릴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나이제리아조선립체공업회사 사장은 강연이 끝난후 김일성주석께서는 일찌기 손에 무장을 잡고 일제와 싸워 조국을 광복하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다고 하면서 주석에 의하여 조선은 사회주의강국으로 이름떨치게 되였으며 오늘은 김정일국방위원장에 의하여 선군정치의 나라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