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12일 조중친선의 상징으로 훌륭히 일떠서고있는 대안친선유리공장건설장을 찾아 중국기술조성원들의 로력투쟁을 고무격려해주었다.
김영남위원장은 건설현장을 돌아본 다음 중국기술조성원들의 숙소를 방문하여 그들과 만나 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를 축하하고 조중 두 나라 령도자들과 정부,인민들의 깊은 관심속에 진행되고있는 대안친선유리공장건설이 제 기일에 질적으로 끝나게 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내각 전승훈부총리, 동정호건설건재공업상, 외무성 김형준부상, 무역성 리룡남부상, 관계부문 일군들, 조선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무동화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이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군들은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를 공장건설자들에게 전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