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탄생 93돐을 맞으며 농업근로자들의 《태양의 노래》모임이 13일 만경대혁명사적관 앞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송시 《4월에 드리는 노래》와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합창으로 시작된 모임에서는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주석의 위대성을 구가하는 남성5중창과 합창 《김일성대원수 만만세》, 녀성중창 《밭갈이노래》, 남성독창 《내 고향의 정든 집》 등의 종목들이 무대에 올랐다.
출연자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근로자의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와 관계부문 일군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한편 태양절기념 전국대학생롱구경기대회가 7일부터 12일까지 평안남도 평성에서 있었다.
이번 경기대회의 대학부문,전문학교부문경기에서는 김형직사범대학(남자),함흥제2교원대학(녀자), 평양기계설계전문학교(남자),함흥의학전문학교(녀자) 선수들이 우승하였다.(끝)